[아주종목분석] 유진투자 "NHN엔터테인먼트 게임 규제완화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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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18-0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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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6일 NHN엔터테인먼트가 향후 웹보드 게임 규제완화의 수혜를 볼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제시했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웹보드게임은 오는 2월 추가 규제 완화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규제가 완화되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2014년 이후 200억원대였던 매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500억원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386억원,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7%, 72.9%씩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페이코의 사업확장이 향후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페이코의 분기 결제대금이 작년 1분기 3600억원에서 3분기에 8000억원까지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1조원 가까운 거래대금을 기록하는 등 성장하고 있고 삼성페이까지 제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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