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 떡국·끝판 떡볶이’ 찬물만 있으면 뜨겁게 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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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림 기자
입력 2018-01-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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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셀떡은 2018년형 아웃도어 레저용 즉석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를 출시했다. 불을 피우지 않고, 냄비와 같은 조리기구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찬물만 부어 10여분 만에 안전하게 끓여 먹을 수 있다.

국산 쌀만을 주원료로 개발한 끝판 떡국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제품이다. 매콤하며 쫄깃한 식감에 얼큰한 국물 맛이 뛰어난 ‘끝판 떡볶이’는 특허(제 10-1796331)를 획득했다.

인체에 무해한 발열체를 활용해 불을 피우지 않고도 찬물만 부어 뜨겁게 조리가 가능해 해외여행이나 국내외 출장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어떤 숙소에서도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화재의 위험이 없어 실내에서 뿐만 아니라 등산 시 산에서, 산천어축제나 송어축제 및 빙어축제와 같은 추운 얼음낚시터에서, 눈썰매장과 스키장에서도 즐길 수 있다. 방파제 낚시나 갯바위 낚시터, 축구 경기장과 야구 경기장 및 골프연습장, PC방, 도시의 공원과 해수욕장 및 실외 수영장, 해변 백사장과 계곡 및 캠핑장, 설 해돋이 현장, 단합대회나 MT, 워크샵과 조찬회, 연구소와 기숙사 및 병실과 찜질방, 장거리 운전기사와 군의 야전 전투식량 및 비상용 배낭 필수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제품 유통기한도 상온에서 3개월로 비교적 길어 집을 떠나 도시에 유학중인 학생과 해외유학 중인 자녀, 해외에 거주하는 친인척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전통먹거리 식품으로 선물 할 수 있다.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는 조리용 쿠커, 떡(떡국 떡은 160그램, 떡볶이 떡은 180그램), 스프(떡국 스프는 11그램, 떡볶이 스프는 30그램), 발열팩, 조리용기, 숟가락을 제공한다.

조리법은 쿠커를 개봉해 내용물을 꺼낸 뒤, 조리용기에 떡국과 스프를 2/3만 넣고, 물선까지 찬물을 부은 뒤 지퍼백을 완전히 잠근다. 쿠커 바닥에 발열팩을 넓게 펴서 깔고, 찬물을 종이컵의 2/3(소주잔 2잔) 부은 뒤, 바로 떡국이 들어 있는 조리용기를 쿠커 안에 넣고, 쿠커의 지퍼백을 완전히 밀봉한다. 약 15~30초 사이에 물이 발열팩과 반응해 쿠커가 팽창하면서 쿠커 양 옆의 작은 구멍으로 뜨거운 수증기가 분출된다. 수증기가 분출되면 떡국은 약 12분 뒤에, 떡볶이는 약 15분 뒤에 꺼내 먹으면 된다.

판매 총판인 코윈스와 메타포밍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개 팩은 7%, 10개 팩은 10%, 15개 팩은 13%, 20개 팩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메타몰.com과 코윈스 홈페이지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심현도 코윈스 대표는 “조리 시 반드시 찬물을 사용하시고, 싱겁게 드시는 분과 맵지 않게 드시는 분은 떡국과 떡볶이를 조리할 때 스프의 양을 2/3 정도만 넣어 드시는 게 좋고, 발열이 시작되면, 뜨거운 수증기가 배출되며 쿠커가 매우 뜨거워져 조심해야 하며, 조리 후 쿠커를 개봉할 때에도 입김을 후후 하고 불면서 내용물을 꺼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명진 아셀떡 대표는 “전통식품의 세계화를 이룩하고, 가공식품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의 불을 지펴, 2018년도에 국내시장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히트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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