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서 사회적경제기업 진출 적합성이 높은 7대 분야 즉, 사회서비스, 도시재생, 문화관광, 소상공, 농축산, 지역연계, 공원산림 분야에 대해 활성화 전담 T/F팀을 운영해 집중 발굴한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전국 최대 규모의 마을기업이 참여한 '2017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러한 분위기를 창업으로 이어가기 위해 금년엔 400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단위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공동체활성화 및 창업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한다.
이미 지난 12월 도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직접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4월 초 국비 5억원 확보로 개소 예정인 영남권 최초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경영, 세무, 창업 컨설팅 등의 간접 지원 뿐 아니라 시 본청, 사업소, 출자기관 등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7% 구매 목표로 하는 직접 지원 등의 견실한 기업육성책도 시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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