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콩코리아,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 업데이트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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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7-12-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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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의 첫 번째 대륙 업데이트인 남아프리카 지역 확장을 포함한 폭풍의 바다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항해의길’은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남아프리카 지역 공개를 앞두고, 최초로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보상을 100% 받아 볼 수 있다.

지급되는 사전예약 특전은 함선 개조,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선박 자재 3000개, 무기, 방어구 제련 도구 각 5개와 랜덤으로 A성 급 선박 장비를 얻을 수 있는 A급 3성 선박 장비이다. 무역에 유용한 1성, 2성, 3성 구매계약서 각 20개와 500만 은화 또한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현재 접근 가능한 북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지역의 일부 도시만이 아니라, ‘케이프타운’을 비롯한 남아프리카 유명 도시들에 입항할 수 있게 된다. 지역 공개와 함께 영상에 노출된 신규 콘텐츠들 또한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대항해의길’은 전 세계 대양부터 미지의 대륙까지 항해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모바일 항해 MMORPG로, 지난 10월 18일 정식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한 화제작이다. 

이용자는 탐험 중 만나는 역사 속 유물부터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콜럼버스와 마젤란, 하이르 알 딘 등 역사 속에 나오던 인물들과 함께 함대를 조직하여 바다를 제패하는 짜릿한 해상 전투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신항로의 개척 시대’로 정의하는 중세 유럽 대항해시대의 시대적, 지리적 특색을 게임 속 고스란히 담아내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인콩코리아 박미란 지사장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관련 업데이트 내용을 지속해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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