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2017 동반성장 공유회’ 개최... 상생 확대 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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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7-12-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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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열린 '2017 동반성장 공유회'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환명 LG디스플레이 생산기술센터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원남 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신상문 LG디스플레이 CPO, 구영수 신성델타테크 사장, 장대수 화인알텍 대표이사, 최영근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사진=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2017 동반성장 공유회’를 열고, 협력사와 상생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일 경기 파주사업장에서 2017 동반성장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상문 CPO(최고생산책임자) 부사장, 최영근 구매그룹장 상무 등 LG디스플레이 주요 경영진과 국내외 협력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동반성장 공유회에서는 동반성장의 과거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LG가 만드는 지능형 자율공장’에 대한 영상물을 통해 제조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김병열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상무의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LG그룹의 제조 혁신활동’ 대표 사례 등도 공유했다.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 효율화’ 혁신활동 사례와 LG전자의 ‘모듈러 디자인’ 개념 및 적용사례 등을 소개해 협력사들의 제조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신 부사장은 “지금까지 우리는 일심동행의 마음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왔다”며 “이제는 제조혁신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골든타임을 넘어 영속기업으로 ‘일취월장’해 함께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하는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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