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첫 탈락자 71명, 본격 서바이벌 시작…치열한 2차 경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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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7-12-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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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믹스나인'의 온라인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총 71명의 탈락자가 발생된다.

지난 3일 자정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의 빛나는 소년, 소녀들의 운명을 결정지을 본투표가 최종 마감됐다.

최종 집계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한 '탑나인 발표식' 및 첫 번째 탈락자 선정이 지난 4일 진행됐다.

'믹스나인' 제작진은 "총 71명이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170명의 참가자에서 99명 만이 '꿈의 데뷔'를 위한 치열한 두 번째 대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주간 진행된 1차 온라인 투표 결과에 쇼케이스 미션, 포지션 배틀에서 받은 개인점수와 베네핏이 더해져 첫 번째 남녀 통합 순위가 정해졌다.

성별과 무관하게 하위권이 대거 탈락하는 만큼, 소년과 소녀들 중에서 어느 팀이 더 많이 살아남을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첫 번째 컷오프는 온라인 투표가 합격과 탈락의 당락을 가릴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초반 기획사 투어를 통해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숨겨진 원석 찾기에 나섰다면, 이제 대국민의 관심이 데뷔를 좌우하게 됐다.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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