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뮤지컬 ‘올슉업’ 죽을 때까지 가장 행복한 작품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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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7-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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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비스 프레슬리 역으로 열연

[사진=강공컴퍼니 제공]



가수 손호영이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올슉업'의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손호영은 이번 작품에서 슈주를 사랑하고 미래의 슈퍼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엘비스 역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호영은 “이번 ‘올슉업’이 네 번째 출연이다. 매번 지치고 힘든데 이 작품을 만나면 에너지가 생기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에게 행복을 전해줘야 하는데, 이 작품을 하면 내가 행복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죽을 때까지 가장 행복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듯 하다”고 덧붙였다.

'올슉업'은 2018년 2월 11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94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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