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능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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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입력 2017-11-2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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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수능이 진행되는 오는 23일에는 은행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영업한다.

은행연합회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23일 은행 영업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점시간도 한 시간 미룬 오후 5시로 조정된다.

은행연합회는 앞서 기존 수능 예정일이었던 지난 16일에도 개·폐점 시간을 1시간씩 늦추기로 결정한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연기된 수능일에도 이전처럼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조정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과 감독관, 학부모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일에 한해서 영업시간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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