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산 김동욱·새암 김지영 "포항 영일대서 서예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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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정하균 기자
입력 2017-10-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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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이순신 동상 앞서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

새암 김지영 선생이 서예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제공]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고문 쌍산 김동욱 부회장 및 새암 김지영 서예가는 지난 29일 오후 5시 경북 포항 영일대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서예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쌍산은 광목천 길이 35m에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를 쓰고, 새암은 "평창 올림픽 선수단을 응원합니다"라는 공연을 진행했다.

쌍산과 새암은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고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쌍산은 23회의 독도 현지 행사와 100여 회 독도 수호 행사를 마련한 바 있으며 870여 회 사회공헌 행사에 참가했다.

새암은 100여 회 퍼포먼스 행사 및 협회 재능기부 행사 200여 회에 참여했다. 첫 번째 개인전 판매액 2000만 원을 기부하는 예술 재능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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