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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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7-10-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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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사진=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가 현재 85곳인 행복학습센터를 내년도 상반기까지 100곳으로 늘려 생활밀착형 평생학습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18년 3월 말까지 평생교육 관련 기관이나 민간 시설을 찾아가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연다.

행복학습센터를 지역 곳곳에 확대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하려는 조치다.

민간 시설 등이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되면 학습동아리 모임 등을 위한 학습공간이 늘어난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의 인적 자원이나 숨겨진 학습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하는 역할도 해 관련 학습을 누릴 기회도 늘어난다.

시는 행복학습센터의 원활한 평생학습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 연수 기회 제공, 관내 행복학습센터들과 연계 활동 등을 한다.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제는 2013년 처음 도입됐다.

한편 지난해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곳은 금광동의 목공카페와 갤러리 그림과 나무, 독서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여수동의 꿈&휴 작은도서관, 복정동의 향초공방 루향 캔들, 질병과 예방 교육을 하는 금곡동의 보바스기념병원 등 1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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