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비투비 '서은광', 그리워하다 뮤비 촬영에피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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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0-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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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비투비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보이그룹 '비투비'가 감미로운 발라드곡 '그리워하다'로 컴백했다. 

비투비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비투비는 타이틀곡 '그리워하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리워하다 뮤직비디오는 비투비 표 발라드곡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영상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서은광은 "물에 빠지는게 잠깐 나왔는데 추웠다. 갯벌에서 촬영해서 들어갈수록 빠지더라"며 쉽지 않았던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어 민혁은 "갯벌에 벌레들이 많았다고 하더라. 은광이 원래 벌레를 무서워하는데,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며 힘썼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프니엘은 “이번 랩은 한국어로 돼 있는데 2배속으로 먼저 촬영하고 원래 속도로 맞췄다. 한국어 랩을 하는데 혀가 꼬여서 저는 1.5배로 했다”며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가을남자로 7개월여 만에 돌아온 비투비는 이번 앨범 ‘Brother Act.’를 통해 그리움을 노래한다. 영화 에서 착안해 지어진 ‘Brother Act.’는 1번 트랙 ‘Prelude : 하루’를 시작으로 ‘Interlude : Brother Act.’, ‘Finale : 우리들의 콘서트’로 하나의 연극처럼 구성돼 총 13개의 트랙에 듣는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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