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더패키지 정용화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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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10-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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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정용화가 JTBC '더 패키지'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자로 시청자를 찾는다. 그가 이 드라마에 출연을 결심한 동기는 뭘까?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연희, 정용화, 최우식, 하시은, 류승수, 박유나, 이지현, 윤박이 참석했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에서 유일하게 홀로 온 문제적 손님 산마루 역을 맡아 오랜만에 연기자로 돌아왔다. tvN '삼총사' 이후 3년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씨엔블루의 메인보컬로 더 잘 알려졌으나, 정용화는 8년 전 SBS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로 먼저 데뷔한 인물이다. '미남이시네요'의 성공 이후 '넌 내게 반했어', '미래의 선택', '삼총사' 등에 잇따라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진행된 '더패키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자체가 촉촉하고 MSG가 첨가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유머 코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제가 만약이 역할을 못해도 이 대본은 마지막까지 받아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프랑스에서 촬영하는 것 자체도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컸다"고 설명했다그는 최근 진행된 '더패키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자체가 촉촉하고 MSG가 첨가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유머 코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제가 만약이 역할을 못해도 이 대본은 마지막까지 받아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프랑스에서 촬영하는 것 자체도 매력적이었다. 무엇보다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컸다"고 설명했다

정용화는 이연희와 호흡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연희와 호흡은 좋았다. 프랑스에서 계속 생활하며 촬영했는데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 더 좋았던 것 같다"며 답했다.

이연희 역시 "또래여서 정용화가 더 편했던 것도 있었다. 또 실제 여행지에서 체류하고 있어 여행하는 기분을 가지며 호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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