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2%, 영업이익은 42.9%, 순이익은 63.9% 늘었다. 두산밥캣 측은 "매출액은 시스템 점검으로 인한 일부 물량 이연에도 판가 인상으로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환급 효과가 있었다"며 "순이익은 영업이익 증가 및 금융비용 축소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16억 3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34% 성장한 1억 9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와 산업차량 부문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4%, 2% 늘었고 포터블파워는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 유압부품을 생산하는 두산모트롤은 전년 대비 4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북미에서 효율적인 가격정책과 지게차 판매 증가에 3% 증가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는 소형 장비의 수요 회복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10% 성장을 보였다. 아시아·라틴 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남미와 오세아니아, 인도 지역의 판매 호조에도 지게차 판매 부진으로 8% 하락했다.
이날 두산밥캣 이사회는 2분기 배당금을 1주당 400원으로 결정했다. 두산밥캣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연간 최소 배당금 1600원 및 분기별 배당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두산밥캣은 지난달 건설장비 분야 피지컬AI 개발을 위해 AI 솔루션 기업 마음AI와 '건설장비 자율작업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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