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죽어야사는 남자, "최민수와 작품하기 어렵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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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7-07-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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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록과 최민수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 도중 팔굽혀 펴기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장윤정 기자 =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한 최민수가 이 작품의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현장에는 3가지를 데리고 촬영하기 어렵다고 한다. 첫째 동물데리고 촬영하기 둘째 어린아이를 데리고 촬영하기 세번째는 최민수 데리고 촬영하기라더라. 나와 촬영하기 쉬웠느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수는 17일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나와 함께 촬영하기 쉬웠으냐"고 고동선 감독을 포함해 함께 출연한 출연자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고동선 감독은 "사실 쉽지는 않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 고 감독은 "작품시작전에 주변에서 최민수씨와 촬영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같은 행동은 작품이나 캐릭터에 열중하다보니 나오는 행동일텐데 그런 행동이 힘들겠냐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정말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든든한 배우들을 만난 것 같아 감사한다. 지금도 주변에서 최민수와 활영하기 어렵지 않냐고 지금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른 배우들 모시고 이야기한것보다 쉽게 갔다. 배우들 특히 최민수 형과 일하는 시간이 가장 쉽고 재밌고 준비를 잘 해오시기 때문에 촬영이 가장 빨리 끝난다. 촬영이 쉽다"고 강조했다. 

최민수 역시 "촬영하면서 환상적인 날을 보내고 있다. 촬영하는 순간 순간이 재미있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중동의 백작 사이드 파드 알리가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다. 19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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