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추경심사 착수…국정기획위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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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7-07-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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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이현재 자유한국당, 이용호 국민의당,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야 교섭단체 4당 정책위의장 회동에서 논의하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최신형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에 착수한다. 같은 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능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해단식을 가진다.

국회에 따르면 예산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논의한다. 앞서 예결위는 지난 10일 회의에서 추경안을 단독 상정했지만, 야권의 보이콧으로 심사에 착수하지 못했다.

국민의당이 전날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유감 표명으로 국회 의사일정에 전격 복귀를 선언하면서 부분적인 국회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회 복귀 여부를 결정한다.

이런 가운데 국정기획위는 이날 오전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위원장 주재로 해단식을 한다. 지난 5월 16일 국무회의에서 국정기획위 설치 안을 의결한 지 60일 만이다.

국정기획위 오는 19일 대국민 발표대회에서 두 달간 준비한 문재인 정부의 정책 과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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