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 한솔교육과 유아 방송 채널사업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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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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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황부군 케이블TV VOD 대표가 한솔교육과 영유아 프리미엄 교육 채널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황 대표는 1일 서울 마포구 한솔교육 본사에서 영유아 프리미엄 교육 채널 ‘신기한나라TV’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블TV VOD은 영유아교육 전문성을 지닌 한솔교육의 역량을 바탕으로 방송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양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신기한나라TV 채널을 공동으로 설립하기 위한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신기한나라TV는 부모와 미취학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유아교육 채널로 케이블TV등 플랫폼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콘텐츠 제작 및 공급방식, 영업방식 및 운영모델 등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상호 협의하기로 했다. 신기한나라 TV는 하반기 중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선 공개된다. 

황 대표는 “키즈 콘텐츠가 유료방송 업계의 킬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며 “교육사업의 강자 한솔교육과의 체계적인 협력으로 국내 방송 영유아 콘텐츠의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블TV VOD는 키즈 콘텐츠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제작에 직접 투자한 유아전문 영어동요 학습시리즈 ‘위키즈(Wekiz)’와 EBS 방영 애니메이션 ‘뽀로로 NEW1’, 디즈니채널 애니메이션 등을 디지털 케이블TV를 통해 독점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세계 최초 UHD 상용채널 유맥스(UMAX)를 개국했다. 유맥스는 현재 업계 최다의 Real 4K(UHD)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개편해 예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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