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스크린골프 시장 변화로 매출 감소와 장비 교체 비용 부담, 유휴 타석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의 사업 다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크T는 기존 매장의 공간과 활용 가능한 장비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2개 타석을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장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방식이 아닌 일부 타석만 전환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8월 5일까지이며, 현재 스크린골프장을 운영 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사업장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사업주 인터뷰를 거쳐 전국 10개 매장이 최종 선정된다.
파크T 운영사 티엑스의 이종경 대표는 "스크린골프 업계가 시장 변화와 운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점주들이 큰 부담 없이 스크린 파크골프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검토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기존 공간과 활용 가능한 장비를 유지한 채 2개 타석부터 전환할 수 있는 만큼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매장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구에서 스크린골프장을 운영하는 강모(51) 씨는 "최근 스크린골프 이용객이 줄면서 매장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지원사업이 나온 것을 보고 관심 있게 살펴보고 있다"며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면 스크린 파크골프 도입을 진지하게 검토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파크T 리스타트 프로젝트 1기'는 선착순이 아닌 심사를 통해 사업장을 선정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파크T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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