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체육부는 1~6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1,587만 4,200명이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시장 중 1위인 중국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말레이시아, 러시아, 한국 등은 전년 동기를 밑돌았다.
국가·지역별로 보면 중국은 17.0% 증가한 260만 1,609명이었다. 2위는 말레이시아로 9.4% 감소한 205만 4,203명이었다. 이어 인도가 5.4% 증가한 122만 107명, 러시아가 1.3% 감소한 101만 2,250명을 기록했다. 일본은 2.7% 감소한 48만 7,163명으로 9위였다.
6월 한 달간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8% 감소한 184만 1,551명이었다. 국가·지역별로는 말레이시아가 13.5% 감소한 31만 6,265명으로 1위였다. 2위 이하는 중국이 7.4% 증가한 28만 3,297명, 인도가 8.7% 감소한 16만 3,37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7.3% 감소한 5만 2,183명으로 11위였다.
관광체육부 발표에 따르면, 관광객 수 집계 시스템이 6월 22~25일에 일시적으로 중단되었기 때문에 이 기간에 도착한 관광객 수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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