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떠나보고서', 이용자 콘텐츠 35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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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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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야놀자]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숙박O2O 야놀자의 캠페인 '떠나보고서'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와 공감을 모으며 누적 콘텐츠 350만개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떠나보고서'는 ‘누구나 떠나야 할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이용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독자가 직접 본인의 여행 관련 사연 공모를 통해 여행과 떠남의 소중함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취준생인 당신이 떠나야 하는 이유’, ‘재미있었던 친구와의 여행’, ‘가장 기억에 남는 가족여행’ 등 이용자 별 상황과 감성에 맞는 주제 선정으로 공감을 얻고 있으며, 매달 야놀자 앱을 통해 새로운 주제를 공개한다. 각자의 여행 이야기를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사연은 콘텐츠로 제작해 야놀자 캐스트, 공식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한다. 사연 당첨자에게는 원하는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최대 30만원 상당의 숙박 포인트를 증정한다.

지금까지 2000여 건에 가까운 사연이 접수됐고, 그 중 14명의 사연이 실제 콘텐츠로 제작됐다. 공개된 콘텐츠는 페이스북에서만 누적 350만 도달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것을 넘어 여행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떠나보고서 담당 최요섭 야놀자 에디터는 “사연을 공모할 때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과 애정이 담긴 여행 스토리가 100건이 넘게 접수된다”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피드백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이용자들이 직접 작가가 돼 콘텐츠를 만드는 ‘떠나보고서’는 말 그대로 여행을 통해 떠남의 행복과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면서 “여행을 꿈꾸지만 처한 현실로 인해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표 종합숙박앱 ‘야놀자’를 통해 쉽고 편하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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