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 기간, 숙박시설 이용객 4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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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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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놀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5월 황금연휴 기간 국내 숙박시설 이용 행태를 공개한 결과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지난해 5월 연휴(5월 4일~8일) 대비 숙박시설 이용객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징검다리 연휴로 작년보다 늘어난 휴일을 활용해 국내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휴 기간 중 구체적인 예약 수치를 살펴보면 5월 5일(어린이날) 이용객이 가장 많았고 5월 1일(근로자의 날)이 가장 적었다. 연휴 초반보다 5월 3일 이후 여행객이 1.5배 많았다. 

지역 별로 살펴 보면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었고 경기, 부산, 인천, 대구가 그 뒤를 이었다.

호텔과 2~30대가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도 전년 대비 각각 3배, 9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표 관광지인 서울, 제주, 부산을 많이 찾았다.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펜션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었고 가평, 거제, 태안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김종윤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이번 분석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숙박시설을 활용하며 국내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마음 편히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양질의 숙박시설과 서비스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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