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투표도움차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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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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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시설관리공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대통령 선거일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투표도움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투표도움차량은 사전 투표일(4, 5일)투표 당일(9일) 날 투표하고자 하는 교통약자에게 거주지부터 투표소까지 이동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특수차량을 지원,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각각27대의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센터로 선거권자 이름과 실제 거주 주소, 연락해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교통 편의 등 각종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2017년 1월부터 광명시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받아 새롭게 출발한 센터는 2016년 차량을 22대에서 27대로 증차하고, 운전원도 28명으로 증원하여 운영하고,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금번 투표도움차량 운행은 교통약자 편의증진의 일환이다.

광명시시설관리공단 생활복지팀(팀장 김선문)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소중한 권리행사에 장애인 및 거동하신 분들도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시민의 행복스토리를 디자인하는 공단으로서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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