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프리스타일’, 신규 캐릭터 ‘베르제’ 업데이트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신규 캐릭터 ‘베르제’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추가된 신규 캐릭터 베르제는 1월에 출시된 안젤라에 이은 임모스탈 팀의 2번째 멤버로 플레이 중 악마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 캐릭터다. 각성 전 보너스 능력치와 베르제 전용 특수 모션 등이 장착돼 있고, 31레벨 슬롯으로 캐릭터 생성시 스킬슬롯 30칸 및 모든 스킬과 프리스타일을 훈련할 수 있다. 또 각성 후에는 상대방과의 충돌시 몸싸움에서 승리할 확률이 2%더 상승하며 전용 모션 이팩트와 악마로 외형이 변신한다.

또한 임모탈스 팀에 베르제가 추가됨에 따라 또 다른 임모탈스 팀원인 안젤라를 보유한 유저들을 위해 보옥도 추가 업데이트 했다. 임모탈스 캐릭터 중 한 명만 갖고 있는 유저에게는 ‘임모탈스’ 보옥이, 두 캐릭터 모두 소유한 유저에게는 ‘임모탈스-초월’ 보옥이 활성화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베르제 캐릭터를 구매하는 유저들을 위핸 한정 패키지도 출시했다. 내달 10일까지 판매되는 한정 패키지는 ‘붉은 구슬’과 ‘검은 구슬’ 등 2종으로, 붉은 구슬은 31레벨 베르제 외에 파워업 패키지(365일), 포텐카드 이동권, 스페셜 캐릭터 생성권(31레벨)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검은 구슬에는 1레벨 베르제와 파워업 패키지(180일), 포텐 카드 3장, 스페셜 캐릭터 생성권(16레벨) 등이 담겨 있다. 각 구슬에서 ‘꺼내기’ 1회 완료 때마다 영혼식이 지급되며, 유저들은 영혼석으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택할 수도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내달 24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코드를 활용, 친구를 초대하고, 초대된 친구와 함께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하면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혜택 내용을 살펴 보면 친구가 구매한 아이템과 동일한 아이템이 지급되며, 추가 경험지 500%와 친구가 30경기를 완료할 경우 10만 포인트가 추가로 주어진다. 또 초대한 친구들의 누적 경험치를 합산해 1위를 차지한 유저에게는 홍진영 사인 농구 유니폼과 인게임 아이템을, 2위 유저에게는 홍진영 사진 농구공과 인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베르제는 프리스타일 내 남성 최초의 각성 캐릭터로 악마 변신 외형뿐만 아니라 유저가 어떻게 포인트를 분배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플레이 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신규 캐릭터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사랑해 주시고, 배르제와 함께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