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객 환대주간 앞두고 K스마일 캠페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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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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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지난 17일 명동 일대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안준호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 최창식 중구청장 ,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장, 강언남 남대문경찰서장, 양영철 다동 무교동 관광특구협의회장, 그리고 지역 상인 및 관광통역안내사, 명예관광보안관 등 약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스마일 캠페인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명동 일대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글로벌 에티켓 교육자료와 홍보물을 각 점포에 배포하고 친절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27일 환대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함께 ‘2017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국내 연휴 등이 겹쳐 관광객이 집중되는 이 기간 동안 서울시내 각 관광특구에 설치된 환대센터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 등의 즐길 거리와 함께 서울 관광정보 및 관광통역안내 서비스 등의 관광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경아 사무국장은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맞는 지역 상인들과 함께 대대적인 친절캠페인을 실시한 만큼, 이번 환대주간 동안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친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친절문화 확산에 힘 써 한국관광의 만족도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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