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0일) 6.8998위안...0.18% 가치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0 10: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국신문사]


3월 넷째주 첫 거래일인 20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CFETS)는 20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17일)의 6.8873위안보다 0.0125위안 높인 6.899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18% 절하됐다는 뜻이다.

지난 17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는 93.32로 전주 대비 0.91포인트(0.96%)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2014년 12월 31일 당시 환율을 100으로 기준 삼아 위안화의 상대적인 가치 변화를 파악하도록 고안된 지표다. 중국 무역비중을 고려한 24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된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415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26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5508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3.63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