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7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 개별주택 2만9,423호, 공동주택 7만7,846호 가격산정 완료

▲군산시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4월 4일까지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된 개별주택 2만9,423호와 공동주택 7만7,846호에 대해 산정한 가격 정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자료 및 현지조사를 통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 2만9,423호에 대하여 토지와 주택의 항목별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의견이 제출된 사항에 대하여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식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한 7만7,846호의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도 병행 실시하며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지사), 시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한편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실시하고 산정된 가격에 대한 의견 제출서는 세무과(개별주택가격은 각 읍･면･동 제출 가능)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