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촛불집회 50만명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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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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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차 촛불집회에는 50만명이 운집해 박근혜 파면 이후 첫 주말을 즐겼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퇴진행동은 이날 "광화문에 연인원 50만 인파 모였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넉달 넘도록 1,600만 명을 훌쩍 넘긴 촛불로 광장을 밝히며 만든 박근혜 없는 첫 주말, 박근혜를 파면한 봄을 맞이한 시민들 기쁜 마음으로 축제 분위기"로 촛불집회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퇴진행동측은 "이날은 20차에 걸친 촛불집회에 빠짐없이 참가한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발언이 이어졌으며 청와대 농성중인 박근혜를 구속 처벌해야하고, 박근혜 아바타 황교안 퇴진도 시켜야 하며, 재벌의 뇌물 거래, 사드 배치와 전쟁위협 저지를 위해 그리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등 적폐청산을 위해 3월 25일과 4월 15일 다시 광장에서 모이자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사진=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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