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임 건설본부장에 권소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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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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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신임 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신임 건설본부장(부사장)에 권소현(56)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권 본부장은 해양수산부 및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부산항만공사 출범시 입사해 건설기획팀장, 항만건설팀장, 개발사업팀장, 중국대표부 대표를 역임했다.

1일부로 취임한 권소현 건설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다. 만료 후 1년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권 본부장은 취임식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BPA의 건설계획, 해외항만건설, 항만시설물 관리 등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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