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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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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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시험법 개발 등 국제협력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이정수 기자]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와 지난 23일 일본 도쿄 국립감염병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국립 감염병 연구소는 감염병 억제 연구를 수행하는 일본 후생성 산하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백신 등 생물의약품에 대한 시험법 개발과 국제 표준품 확립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실시하고, 연구자 등 인력 교류를 통한 생물의약품 품질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질병 예방, 치료 등에 사용되는 생물의약품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 규제당국자 간 협력을 통해 생물의약품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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