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지휘계 거장 김철호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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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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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2017년 첫 번째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가 오는 3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국악 지휘계의 거장 김철호 지휘자와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공연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을 중심으로 한국 국악관현악의 역사와 함께 한 의미 있는 명곡들로 구성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 작품인 ‘합주곡 1번(김희조 작곡)’과 ‘송춘곡(이강덕 작곡)’을 통해 초기 국악관현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어 평화의 바다에 이르고자 하는 사람들의 꿈을 담고 있는 ‘꿈의 바다(정동희 작곡)’를 거쳐, 현재까지의 우리의 역사를 아우르고 의연하게 흐르는 ‘청청(淸靑)(조원행 작곡)’한 ‘한강(임준희 작곡)’까지 한국 최고의 품격있는 국악관현악을 느끼고 감동을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서울시국악현악단의 신춘음악회는 오는 28일까지 30%할인가로 구입가능하며 연간 6개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를 단돈 5만원에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패키지도 3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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