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은 18일 오후 7시께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 전원이 '박근혜·황교안 퇴진'이라고 적힌 빨간 종이를 스마트폰 플래시로 비추는 '레드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사진=강승훈 기자]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근혜대통령퇴진 비상국민행동'은 18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탄핵 지연 어림없다. 박근혜·황교안 즉각 퇴진 및 특검 연장, 공범자 구속'을 위한 제16차 촛불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인 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7시께 집회에 참가한 시민 전원이 '박근혜·황교안 퇴진'이라고 적힌 빨간 종이를 스마트폰 플래시로 비추는 '레드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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