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페이코 사업 확대 위한 전략적 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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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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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비스 호조를 보이고 있는 페이코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전략적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NHN엔터는 자사의 페이코 사업본부와 빅데이터 기반 광고사업 부문을 분리, 간편결제 및 광고 사업을 고도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신설법인 ‘NHN 페이코 주식회사’를 오는 4월 1일자로 설립한다.

NHN 페이코 주식회사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맹점 및 페이코존의 공격적인 확장 △결제, 송금, 멤버십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의 통합 이용자 확대 △빅데이터 기반 타게티드 광고 등 페이코 결제 성과와 연동하는 구체적인 사업모델 도입을 최우선으로 실행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업파트너들의 전략적 제휴, 투자도 적극 유치해 성장 가속화를 위한 동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독자기업브랜드로서 성공적으로 자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엔터는 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당사가 주식 100%를 소유하는 물적분할을 결정하고, 오는 24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신설법인인 NHN 페이코 주식회사의 대표이사에는 정연훈 현 페이코 사업본부장이 내정됐다.

NHN 엔터측은 "최근 페이코가 월결제액 1100억원, 누적결제액 1조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기확보한 630만 이용자들의 서비스 충성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강력한 플랫폼 기반의 경쟁 서비스들과도 차별화할 전략 실행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전략적 분할을 통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 경쟁시장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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