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트럼프 취임 보름째 전 세계에서 反이민 행정명령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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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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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파리 시민들은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 속 시민은 트럼프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의 선거 구호를 차용해 ‘미국을 다시 혐오하게’라고 쓴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AP연합]

 

4일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주변에서도 시민들은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 명령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 속 시민의 팻말에는 "오늘은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트럼프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나왔다"고 적혀있다. [사진=AP연합]

 

미국 덴버에서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반대하는 시민이 독일 주간지 슈피겔의 표지 그림을 이용한 팻말을 들고 있다. 이 그림에서 트럼프는 자유의 여신상을 참수한 모습이다. [사진=AP연합]

 

5일(현지시간) 홍콩의 미국 영사관 밖에서는 국제 이민자 연합 회원들이 모여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 금지 조치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사진=AP연합]

 

4일 필리핀 시민들도 마닐라 소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반트럼프 시위를 벌였다. 이날은 1899년부터 1902년까지 지속된 필리핀-미국 전쟁의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 전쟁으로 100만 명이 넘는 필리핀인이 희생됐다. [사진=AP연합]

 

4일 영국 런던 주재 미국 대사관 밖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항의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런던 의회 앞을 행진하면서 영국 정부에 트럼프의 국빈방문 초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사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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