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방자치 경영대전 2개 부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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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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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환경부문 ‘산업통상부장관 우수상’과 지역개발부문 ‘국토교통부장관 우수상’ 수상

[사진=원주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 경영대전 2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기업환경부문 ‘산업통상부장관 우수상’과 지역개발부문 ‘국토교통부장관 우수상’ 등을 수상해 동일 대회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업환경 개선 등 7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선6기 ‘세계적인 의료기기산업 육성’, ‘남원주역세권 개발’을 공약으로 제시, 의료기기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매출 20억 원 달성 기업 양성과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됐다.

원주시를 대표해 수상한 서경원 원주시 부시장은 "원주시의 전략산업이면서 고부가가치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원주 역세권을 교통·문화·주거가 어우러진 건강한 도시로 조성해 나가는 데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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