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씽크매스 러닝센터 1호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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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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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빛소프트는 23일 ‘스스로 말하는 수학’이 핵심 컨셉인 초등수학 교육 학원 ‘씽크매스 러닝센터(센터장 김현)’ 직영 1호점을 개원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날 서울 신정동에 위치한 씽크매스 러닝센터에서 개원식을 열고 초등수학 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한빛소프트의 김유라 대표, 아이와의 정덕수 대표, 씽크매스 러닝센터의 김현 센터장을 비롯한 각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픈한 씽크매스 러닝센터 1호점은 한빛소프트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서울 양천구 신정이펜하우스 앞 건물에 위치한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스스로 말하는 수학’이라는 컨셉으로 학습자를 배려한 깔끔한 실내 디자인으로 이뤄졌다.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아이와가 개발한 초등수학 교육 프로그램 ‘씽크매스’를 기반으로, 특허 받은 ‘생각열기25T’ 교육이 이뤄지는 공간이다. 보고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를 거치면서 아이들이 수학개념을 스스로 말하게 되는 것이 이 곳의 핵심 학습법이다.

블룸(Bloom)의 교육 목표 분류학에 근거를 둔 생각열기25T는 인지적 영역 7가지 사고단계(지식, 이해, 적용, 분석, 추리, 종합, 평가)에 ‘습관점검’을 더해 8가지 사고단계로 구성됐다. 이 8단계에 연계된 다양한 사고기능을 25개로 분류한 후, 해당 문제에 적합한 생각열기를 제공한다.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또 개인별 맞춤학습이 가능한 난이도 자동 조절 시스템 등 디지털 학습의 강점을 십분 활용하면서도 오프라인 교육의 관리와 소통을 융합했다. 향후 아이들의 오답자료에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더 진화된 생각열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씽크매스 러닝센터의 김현 센터장은 “초등교육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이며 어려운 문제는 아예 선생님에게 미루는 경향이 있다”며 “단순 수학학원을 넘어 초등 추천도서 활용 및 대여,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오는 2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아이들에게 무료체험 기회를 제공한 후 3월 정식 개강하며 등록 시 신학기 가방을 무료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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