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울주군 저소득층 제수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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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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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하재곤 대외협력처장과 새울원전 직원들이 제수용품이 든 선물박스를 쌓아놓고 기념 촬영한 모습. [사진제공=세울원자력본부]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봉사단은 지난 23일 설을 앞두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제수용품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 기금 300만원으로 울주군 온양읍 남창 5일장에서 한과류와 과일류, 마른 나물류 등을 구매해 50개의 선물 꾸러미를 만들었다.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읍·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가구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선물 보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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