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스타들의 뷰티·건강관리 비결, 시어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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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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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시어버터란 시어나무(shea tree)의 열매에서 채취한 식물성 유지로 아프리카에서 오랫동안 민간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시어버터를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섭취방법이 소개돼 주목 받고 있다. 시어버터를 동물성버터 대용으로 요리 시 사용하거나 버터 채로 떠서 샐러드나 토스트와 곁들여 먹는 방법이 있다. 시어버터는 보통 무미무취로 향이나 맛이 느껴지지 않고 버터와 비슷한 식감만 있기 때문에 민감한 분들도 호불호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추운 날씨로 인해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겨울철 몸매관리와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해 시어버터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16일 원료 수입원인 광일에 따르면 시어버터는 오랜 옛날부터 아프리카 등지에서 아토피, 염증, 피부 갈라짐, 건조함 등에 특효약으로 쓰여왔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의 여왕인 클레오파트라 역시 사막의 건조함을 시어버터로 이겨냈다고 한다. 오메가3,6,9 불포화지방산뿐만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및 식물스테롤이 풍부하여 피부 보습과 영양을 제공한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시어버터를 자신의 뷰티·건강 비결로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어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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