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갑순이' 김규리 하차, 서유정 합류 소식에 "뭔가 꺼림직하네", "하차가 아니잖아...분량이..." [왁자지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13 1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배우 김규리가 SBS '우리 갑순이'에서 하차했다고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말들을 쏟아냈다.

13일 OSEN에 따르면 김규리가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SBS '우리 갑순이' 33회를 마지막으로 극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실제 지난 12월 24일 방송된 34회, 35회는 물론 지난 7일 방송된 36회, 37회에는 김규리가 단 한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네티즌들은 “그럼 하차가 아니잖아ㅋㅋㅋ분량이 없다잖아ㅋㅋㅋ(dlgu****)”, “작가가 만회할기회도 안주고 보내네(only****)”, “ㅋㅋㅋ스케줄때문아닐듯(tjfl****)”, “수고하셨네요. 뭔가 꺼림직하네(evan****)”, “갑자기 드라마 연장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마음대로 회차 늘였다 줄였다 하는 풍토 좀 바뀌었음 좋겠다(rebi****)”, “제작진 변명이 구차하네 연기자가 연기하다 스케줄때문에 중도하차 이게 말이되는거야? 걍 짤린거지(reu6****)" 등 다양한 목소리를 내놓았다.

한편, 해당 OSEN의 보도에 따르면 SBS 관계자는 "김규리가 12월 연장과 관련해 논의를 하던 중 스케줄 문제로 인해 자연스럽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33회 방송이 마지막이며 남아있는 분량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규리의 빈자리는 배우 빈자리는 서유정이 채울 것으로 알려졌다. 반지아 역으로 출연하는 서유정은 혼자서 갓 돌지난 쌍둥이를 키우기 위해 낮에는 물류창고에서 일하고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당차고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