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청문회] 김경진 의원 “조윤선 장관, 서울 국립극단 내 문체부 사무실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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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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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광고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9일 국회 7차 최순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증인으로 불참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행적이 드러났다.

국조특위 위원으로 참석한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이날 오전 대다수 증인들의 불출석으로 인해 국조특위가 정회되자 기자들에게 조 장관이 현재 머물고 있는 장소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현재 조 장관은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373번지 국립극단 내 문체부 서울사무소에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국조특위는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과 도종환 민주당 의원, 하태경 바른신당 의원이 이날 조 장관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을 위해 동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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