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스님 분신에 정청래"정원스님,얼굴 형태 알아 볼 수 없는 위독한 상태.의료기계에 의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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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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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것에 대해 정청래 전 의원이 정원스님이 위독한 상태라 밝혔다.[사진 출처: 정청래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7일 오후 10시 30분쯤 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현재 정원스님은 얼굴 형태를 알아 볼 수 없는 상태라 말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것에 대해 “<정원스님의 쾌유를 빕니다.>새벽에 중환자실의 스님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본 분의 증언에 따르면 얼굴의 형태를 알아 볼 수 없는 위독한 상태랍니다”라며 “의료기계에 의해 호흡하신다고.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이고 우주입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간절히 빕니다”라고 말했다.

소설가 이외수 씨도 광화문서 스님이 분신한 것에 대해 “간절하고 거룩한 소망 부디 헛되지 않기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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