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대종상] '덕혜옹주' 최용락·조성우, 음악상 수상…대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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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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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덕혜옹주'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덕혜옹주’ 최용락·조성우 음악감독이 음악상을 수상했다.

12월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제53회 대종상영화제가 김병찬, 공서영, 이태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음악상 후보로는 ‘곡성’의 장영규·달파란, ‘인천상륙작전’ 이동준, ‘내부자들’ 조영욱, ‘덕혜옹주’ 최용락·조성우, ‘밀정’ 모그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덕혜옹주’ 최용락·조성우 음악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덕혜옹주’ 음악 감독 최용락과 조성우는 불참, 영화의 프로듀서가 대신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대리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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