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동정책 시행계획 '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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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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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광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6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에서 제1차(2015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우수 지자체와 공무원에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6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에서 제1차(2015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우수 지자체와 공무원에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수립한 시행계획을 대상으로 계획수립 적절성과 추진전략 및 추진체계 구성의 타당성 등 7개 지표에 대해 실시됐으며 국비보조사업 이행실적과 현안사업 예산집행률 등에 대해 가산점이 부여됐다.

광주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삶’, ‘건강한 삶’, ‘안전한 삶’, ‘함께하는 삶’, ‘실행기반 조성’ 등 2015년 아동정책 5개 분야 44건의 시책과 2016년 113건의 시책을 자치구, 유관기관과 연계해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동정책시행계획을 수립해 따뜻하고 내실있는 아동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은 민선6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펼쳐온 복지 관련 시책들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여서 의미가 있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아동복지시책 발굴·운영에 더욱 매진해 아동이 주체가 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광주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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