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데일리룩] '판도라' 김명민, '호피 패턴 코트'로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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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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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대통령 맡은 김명민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김명민이 29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판도라' 시사회에서 무대로 들어서고 있다. 2016.11.29 scape@yna.co.kr/2016-11-29 17:03:33/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언제 어디서나 빛나는 스타들의 데일리룩! ‘아주스타 #데일리룩’ 코너는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는 코너다. 오늘의 데일리룩 스타는 영화 '판도라'의 김명민이다.

29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는 영화 ‘판도라’(감독 박정우·제작 (주)CAC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주)시네마파크·배급 NEW)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정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문정희, 정진영, 김대명, 김주현, 김명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날 김명민은 블랙 폴라티셔츠와 블랙진, 호피 패턴의 롱코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극 중 대통령 역할을 맡은 피트 되는 호피 롱코트로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깔끔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의 블랙 룩, 호피 코트 착장이 돋보였다.

한편 ‘판도라’는 ‘연가시’ 박정우 감독이 4년 간의 기획을 거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으로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남길이 원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가족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인물인 ‘재혁’역을 맡았으며, 김영애,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강신일, 김대명, 유승목, 김주현 그리고 김명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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