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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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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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연임기간은 3년으로 2019년 11월까지다.

예술경영 1세대인 이창기 대표이사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부장, 홍보실장, 경영본부장 등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예술기관 운영과 공연 기획에 탁월한 면모를 보여 왔다.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으로 취임한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 동쪽에 치우쳐 접근성이 취약했던 강동아트센터를 '무용특화 공연장'으로 브랜드화 하며 입지를 굳혔다. 이후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마포구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마포문화재단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창기 대표이사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마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까지 묵묵히 따라와 준 재단 직원들과 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중임을 맡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연임기간동안 계획한 모든 목표를 차분히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임 소감을 밝혔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창기 대표이사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창기 대표이사 취임 후 마포구의 문화예술 분야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쉽지 않은 첫 재임기간 동안 마포구 문화예술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이창기 대표이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포구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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