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세종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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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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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2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부분과 공조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내년 2월말까지 세종지역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이 운영된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질병, 노령, 장애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을 적극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 이(통)장, 자원봉사자 등 민간부분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인 경우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보건복지콜센터와 세종시 복지정책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신고하거나 요청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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