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로굴착 위치안내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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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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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개편된 시 홈페이지(anyang.go.kr)를 통해 관내 도로굴착공사 지역에 대한 실시간 위치안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방식이 도입된 도로굴착공사 위치안내서비스는 시 홈페이지에 탑재된 공공데이터 포털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하시설물 DB구축이나 이와 관련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업의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자사를 알리는 것은 물론, 수입창출 효과도 기하게 된다.

오픈API는 인터넷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웹 검색만을 제공받는데서 더 나아가,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지하시설물 DB구축이나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에서 주로 시도되고 있는데, 현재 관내 3개 업체가 이를 활용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어플을 제작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필운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 네티즌들에 부합하고자 새롭게 개편한 시 홈페이지에 공공데이터 포털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며,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많은 유망기업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데이터를 수시로 업데이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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