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독거노인에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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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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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LG유플러스는 서울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홀몸 어르신의 밥상을 부탁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해 독거노인 가정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서울컵 2016’에서 남자부 전체 우승을 거둔 LG유플러스 축구 동아리 FC유플러스의 1등 상금도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으로 함께 기부된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0월 독거노인 1000명에게 사물인터넷(IoT) 에너지미터를 보급한 사업의 후속 캠페인으로, 외롭게 식사하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IoT 에너지미터는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전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사회복지사가 에너지미터를 통해 독거노인 가정의 에너지 소비변화를 파악할 수 있어 고독사 등 불상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김장에 필요한 물품과 경비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기금'과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홀몸 어르신의 밥상을 부탁해' 영상에 고객들의 '좋아요' 참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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