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한국 뉴욕주립대, 중국 옌타이시와 업무협력 [중국 옌타이를 알다(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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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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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욕주립대는 10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 고신구 정부청사에서 옌타이시와 업무협의서를 체결했다.[사진=김송매 기자]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한국 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는 10일 중국 옌타이(烟台)시를 방문하고 중국대표처 설립 등 옌타이시와 구체적인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 뉴욕주립대는 중국 옌타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와 학생교류, 프로젝트 공동연구, 학술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의서를 체결하고 중국내 영향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항공우주, 첨단기계산업이 발달된 옌타이시 고신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중 과학기술산업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춘호 총장은 “한국 뉴욕주립대는 한국 교육부가 승인한 국내 최초 미국대학교”라며 “졸업시에도 미국 뉴욕주립대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 받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번 한국 뉴욕주립대와 옌타이시간 업무교류를 추진한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한중 양국 과학기술협력의 종합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 뉴욕주립대와 첨단산업도시인 옌타이시의 교류는 한중 양국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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