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신한카드와 제휴 ‘아름인 도서관 3호점’ 송파구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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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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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제휴해 지난 10일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 삼전동 아이들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 (왼쪽부터)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삼전동 주민 대표,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장, 황원섭 신한카드 제휴영업BU장, 김옥식 송파구청 복지교육국장이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을 리모델링한 ’아름인 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앞서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전 지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아름인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후원 중이다. 이날 도서관 개관은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최근 송파구청과 맺은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이기도 하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송파구 관광 홍보 영상물 기증, 지역 내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교체, 맛집 가이드북 제작 지원 등 송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상무)을 비롯해 황원섭 신한카드 제휴영업BU장, 김옥식 송파구청 복지교육국장, 현혜영 삼전복지관 관장, 삼전동 주민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보준 상무는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상생 비전을 밝힌 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도서관 개관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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