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NH투자증권, 전 임직원 참여하는 차별화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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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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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 참여 중심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사회공헌단을 신설해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들을 계속하고 있다.

사회공헌단은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전사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사업부와 본부 단위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한다.

또 2005년부터 글로벌 NGO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임직원 기부프로그램 ‘천사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10월부터 '사회공헌 기금’을 선보였다.

‘천사펀드’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하는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이다. 결식아동 결연사업, 소아암재단 환아수술비 및 치료비, 농촌지역 의료사각지대의 건강지원 등 3가지 사업을 지원한다.

사회공헌기금은 사내봉사단의 기부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2011년 하반기 모든 부서 및 영업점을 대상으로 사내봉사단을 설립했다.

현재 본부단위로 구성된 38개의 봉사단체를 구성해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38개 봉사단체에는 임직원 총 3050명이 가입했다. 해외현지법인 및 휴직자, 파견직원 등 일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직원이 가입한 것이다.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실시 된 봉사활동의 참여인원 8519명이며, 봉사시간은 3만2404시간이다. 1인당 봉사시간은 10.6시간, 참여율은 280%에 달한다.
  
사내봉사활동은 지역적인 특색에 맞는 활동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 조직적인 활동을 수행하고자 교육·아동복지, 사회복지·지역사회, 글로벌 등 점포 특성 및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구하는 봉사단으로 거듭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38개 봉사단체의 사회공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의 저소득층 우수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희망나무 장학금' △지역사회를 위한 매년 봄꽃축제에서 '미아방지 캠페인'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여름철 더위나기·겨울철 따뜻한 겨울나기' △장애인복지관의 옥상텃밭 조성 사업 △헌혈 △명절맞이 '선물 KIT' 등도 높은 평가를 받는 봉사활동들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농협 금융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고객과의 행복한 동행을 실현하며 나눔의 의미를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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