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역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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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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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세 번째 콘서트 '윤한의 Kiss The Piano'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4년 경남 진주로 본사이전 이후부터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사)한국메세나협회 공동 주최로 유명 팝피아니스트 윤한을 초청하여 깊어가는 겨울밤과 어울리는 감미로운 피아노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졸업하였으며, 탁월한 연주 실력과 감각적인 재능으로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등의 드라마OST 작업에도 참여하였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복면가왕’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윤한 2집 수록곡 Kiss 등을 비롯하여 드라마 및 영화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중진공이 지역주민, 중소기업인,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역친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며,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11월 9일 10시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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